기본 사용법

[윈도우10/11] 바로가기와 심볼릭 링크(Junction/Link) 개념 정리

First Challenger 2025. 9. 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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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 vs 심볼릭 링크, 뭐가 다를까?

  파일이나 폴더를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보통 ‘바로가기’를 만듭니다. 그런데 윈도우에는 개발자나 고급 사용자가 자주 쓰는 심볼릭 링크(Symbolic Link)라는 개념도 있습니다.


바로가기와 심볼릭 링크 차이 완전 정리

1. 바로가기의 특징

  • 원본 파일의 ‘주소표’ 역할
  • 아이콘에 화살표 모양이 표시됨
  • 원본이 삭제되면 동작 불가

 

2. 심볼릭 링크의 특징

  • 원본과 동일하게 작동하는 ‘가짜 복제본’
  • 프로그램이나 스크립트에서 원본처럼 인식
  • 명령어: `mklink` (관리자 권한 필요)
  • 원본을 옮겨도 링크가 깨지지 않음 (조건부)

 

3. 언제 쓰면 좋을까?

  • 바로가기: 단순히 자주 여는 폴더나 파일 → 일반 사용자용
  • 심볼릭 링크: 개발 환경에서 특정 라이브러리를 다른 경로에서 참조할 때, 외장 드라이브를 C드라이브처럼 인식시키고 싶을 때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심볼릭 링크와 하드 링크는 뭐가 달라요?

A1. 하드 링크는 같은 파일을 여러 경로에서 동시에 참조, 심볼릭 링크는 ‘가짜 경로’를 만드는 차이가 있습니다.

 

Q2. 초보자가 심볼릭 링크를 써도 되나요?

A2. 가능합니다. 다만 명령어 사용에 익숙해야 하며, 실수로 원본 파일 삭제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Q3. 바로가기는 mklink로 만들 수 없나요?

A3. mklink는 심볼릭 링크 전용이고, 바로가기는 윈도우 UI에서 생성합니다.


마무리

  정리하면, 바로가기=주소표, 심볼릭 링크=원본처럼 동작하는 가상 연결입니다. 
일반 사용자는 바로가기, 개발·고급 사용자는 심볼릭 링크를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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